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사진=디어달리아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2월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달리아꽃을 형상화한 8각 패턴의 대리석과 핑크 골드 등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공간 전체에 녹여냈다. 뷰티 제품은 물론 디저트와 식음료까지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층 뷰티 아틀리에/사진=디어달리아

1층 ‘뷰티 아틀리에’에서는 브랜드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셀프 메이크업과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리터치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술 모양의 컬러칩이 구비되어 있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패키지 디스플레이 존에서는 특별한 선물을 위한 기프트 랩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층 카페 & 베이커리 라운지/사진=디어달리아

2층은 ‘카페 & 베이커리 라운지’로 샐러드,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비건 브랜드답게 우유, 계란, 버터 등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재료만으로도 엄선한 메뉴를 선보인다.

2층 카페 & 베이커리 라운지/사진=디어달리아

대표 메뉴로는 상큼한 레몬 커드에 부드러운 비건 생크림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레몬 타르트’, 신비로운 컬러가 상큼한 ‘블루밍 에이드’가 있다. 또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DD 시그니처 샐러드’는 세 가지 곡물과 채소로 영양을 꽉 채우고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더 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이번 개점을 기념해 매년 봄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밍 에디션의 세 번째 컬렉션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위치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4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디어달리아 공식몰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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