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파서블' 이선빈 "나중에는 구두에 테이프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배우 이선빈이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 하이힐 액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의 언론 시사회가 열려 배우 김영광, 이선빈, 그리고 김형주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

이선빈은 액션에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저는 평소에 했던 그 전에 했던 작품과 다르게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지?' 불편함이 있었다. 점점 힐에 적응이 됐다. 나중에는 테이프를 구두에 감지 안아도 될 정도로 되더라. 불편할 것 같았는데, 적응을 하니까 괜찮았던 것 같다. 저도 가까운 액션까지는 아니어서 다행히 부상을 입거나 그러지는 않고 편하게 잘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합이 중요한 마지막 쪽 액션은 힐이 없었던 설정으로 가서, 발차기를 시원시원하게 할 수있었던 것 같다. 힐과 드레스를 입고도 할 수 있는 멋있게 나오는 합으로 무술감독님이 준비해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술팀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상영시간 10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