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입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펜타곤 후이가 입대한다.

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펜타곤 후이가 오는 18일 목요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당초 후이는 지난해 12월 3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 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한 차례 입소가 연기된 바 있다. 연기 두 달여 만에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게 된 후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후이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해 12월 8일 싱글 '불꽃'을 발매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웹드라마 '리플레이' OST를 가창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 펜타곤 후이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후이의 군 입대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후이는 오는 2월 18일 목요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입니다.

당초 후이는 지난 12월 3일 입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로 한 차례 입소 연기가 된 바 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펜타곤 후이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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