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공연- SF9 온라인 팬미팅, DAY6 (Even of Day) 온라인 콘서트 / 사진: FNC, JYP 제공

SF9, 그리고 DAY (Even of Day)가 각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 SF9은 오랜만에 완전체 팬미팅을 개최하며 새해 처음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DAY6 (Even of Day)는 음악파티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한 것.

먼저 SF9은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식 팬클럽 판타지(FANTASY) 3기 팬미팅 '셒구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 연기는 물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개최를 결정하게 되는 등 수차례 연기된 바 있어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자리가 될 전망이다.
'셒구 워크숍'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팬미팅은 SF9 멤버들이 직장인이 되어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자체 예능 콘텐츠 '셒구상사'의 테마를 이어간다. 평소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온 SF9이 이번에는 어떤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만 허리와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인 로운은 최근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지만, 장시간 안무를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는 의자에 앉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완전체로 함께 하고 싶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DAY6 (Even of Day)는 오늘(24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세계 유료 생중계되는 온라인 음악파티 'The Arcane Salon'(디 아케인 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 역시 지난 12월 27일 개최를 예고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된 만큼, 팬들의 반응이 뜨거울 전망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명곡을 발표하며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로 자리매김한 DAY6는 2020년 8월 데뷔 5년 만에 첫 유닛 DAY6 (Even of Day)를 선보였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우연히 발견한 신비로운 살롱에서 단 하루 동안 꿈같은 파티를 연다'라는 주제로, 감미로운 연주와 따스한 음색을 선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파티에서는 유닛 데뷔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DAY6 노래의 어쿠스틱 버전을 들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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