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정준일 신곡 '첫사랑', 'SOLE' 피처링 참여로 색다른 감성 예고
감성 장인이자, 믿고 듣는 아티스트 정준일이 신곡을 발표하며, 2021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피처링 참여에 나서며, 그간 선보였던 정준일표 감성 발라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정준일의 새 디지털 싱글 '첫사랑(feat. SOLE)' 음원이 공개된다. '첫사랑'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앨범 'Summer Inn.'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되는 곡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아티스트 특유의 짙은 여운이 돋보이는 '첫사랑'은 첫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를 통해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싱어송라이터 SOLE이 보컬로 나서 색다른 매력을 더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동안 아티스트 특유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준일은 '첫사랑'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또 다시 정준일표 감성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준일과 SOLE(쏠)의 만남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준일은 지난해 12월 30일에는 미발표곡 '눈사람(Snowman)' 데모 버전 음원을 최초 공개하는 등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눈사람'은 정식 발매 예정이 없는 미발표곡으로, 겨울의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잔잔한 멜로디와 마치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정준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정준일은 2020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유튜브를 통해 해당 곡을 공개했다. 정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해가 가기 전에 들려주고 싶어서 소박한 demo라도 마음 잘 전해지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서며 행보를 이어온 정준일의 신곡 '첫사랑'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