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공연] '완전체' 레드벨벳→소녀시대 태연…'SMTWON'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콘서트가 2021년 새해의 포문을 활짝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지친 전세계 음악 팬들을 위로하는 자리인 만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오늘(1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에서는 SMTOWN LIVE 콘서트 'Culture Humanity'(컬처 휴머니티) 공연이 중계된다.
'SMTOWN LIVE "Culture Humanity"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특별 공연으로, 전 세계에서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어 공연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섹션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긴조, 임레이, 레이든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 무대 사전 녹화로 진행,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
이에 에스파 'Black Mamba',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NCT DREAM '무대로', WayV 'Turn Back Time', 레드벨벳 'Psycho', SuperM 'One(Monster & Infinity)', 백현 'Candy', 카이 '음 (Mmmh)', 태민 'Criminal', 태연 'What Do I Call You', 슈퍼주니어 '2YA2YAO!' 등 올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히트곡 무대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지난해 방송된 SBS '가요대전' 이후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없었던 레드벨벳 'Psycho'다. 최근까지도 부상 회복에 전념을 다한 웬디가 복귀해 5인 완전체로 무대를 꾸릴 것을 예고한 만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그간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지 않았던 만큼, 라이브 클립으로만 만날 수 있었던 태연의 'What Do I Call You' 무대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