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세월 어디에?"…성규, 데뷔 초와 다름없는 미모로 9色 셀카 방출
솔로로 돌아온 성규가 아홉 가지 셀카를 대방출했다.
지난 15일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NS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성규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성규는 포근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손하트까지 날려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최근에 쇼케이스 했을 때는 관객이 없이 쇼케이스를 하니 적응도 안 되고 낯설었다. 혼자 노래 부르는 느낌이었는데,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 그래도 실시간으로 팬들의 반응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을 묻자 "건강과 코로나가 없어지는 것. 팬들을 만나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10년차를 맞은 인피니트 멤버들과의 근황도 전했다. 성규는 "올해 32살인데, 아직도 멤버들 만나면 예전과 똑같이 장난친다"며 찐친 케미를 전했다. 데뷔 초창기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동안 미모를 칭찬하는 청취자 문자가 오자 "어릴 땐 쌍커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지난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를 발매한 성규는 오늘(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I'm Cold' 무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