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찬원과 매일 통화…무증상이라 안 아프답니다" 근황 전해

가수 영탁이 팬들의 마음을 안도하게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중을 놀라게 한 가수 이찬원의 안부를 전하면서다.

9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뽕숭아학당에서 만나는 날이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셀카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라는 글과 함께 이찬원의 근황을 덧붙였다.

이어 영탁은 "(이)찬원이같은 경우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통화합니다 1도 안 아프답니다.무증상이에용ㅎㅎ 찬스들 너무 걱정안해도 됩니다"고 덧붙였다.

영탁을 비롯해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까지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여전한 의리도 덧붙였다. 영탁은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주고 받고 영통하고 놀아요ㅎㅎ 심지어 이찬원 홈트레이닝 시키고 있어용ㅋ 몸짱되어 나오거라. 암튼 이런저런 염려들이 많으셔서 굳이 길게 써봅니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근황도 알렸다. 영탁은 "개인적으론 곡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기대기대해주소서ㅎ 자 그럼 오늘밤에 만나부러ㅋ"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영탁은 가수 슬리피의 부캐인 트로트 가수 성원이의 곡 '돈 때문이야'의 곡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아내의 맛' 대표주자 박명수-이휘재-장영란-이하정-홍현희-제이쓴이 전격 출격, 트롯맨과 아맛팀이 함께하는 합동 수업이 이뤄진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30회는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