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날개 단 '펜트하우스', 16% 돌파…'산후조리원'·'위험한 아내' 자체 최고로 종영
'펜트하우스'가 전개를 거듭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0%을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 치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이 헤라팰리스에 입성하는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심수련(이지아)은 자신을 협박하는 소망보육원 민형식 원장(한승수)를 역이용해 주단태(엄기준)의 계략에서 벗어났다.
그 사이 오윤희는 주단채와 이규진(봉태규)에게 납치돼 강제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때 하윤철(윤종훈)이 나타나 오윤희를 구했고, 심수련은 주단태와의 협상 조건에 대해 고민한다는 오윤희에게 '꼭 필요한 조건을 생각해 놨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윤희가 세련된 모습으로 헤라팰리스 45층 입주자로 등장하는 반전 엔딩으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tvN '산후조리원'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회복하며 종영을 맞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차태현과 모친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 11월 2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3.8% (1.1%▲)
· SBS '펜트하우스' 16.0% (0.5%▲)
· JTBC '라이브온' 0.4% (0.9%▼)
· MBN '나의 위험한 아내' 3.4% (0.4%▲)
· tvN '산후조리원' 4.2% (0.6%▲)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0.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