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펜트하우스', 15% 돌파…자체 최고 경신ing
'펜트하우스'가 충격 전개로 월화극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5%, 순간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가 각각 복수의 꿈을 품은 채 함께 공조에 나서, 주단태(엄기준),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이 노리고 있던 물건을 경매로 낙찰받으며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오윤희가 민설아(조수민)와 죽기 직전 마주쳤던 기억이 떠오르는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월화드라마 2위는 3.6%를 기록한 tvN '산후조리원'이 차지했다. '산후조리원'은 분당 최고 시청률 5.0%까지 치솟으며 꾸준한 시청층을 입증했다. 이날 MBC '카이로스'는 한국시리즈 중계로 결방했다.
◆ 11월 23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결방)
· SBS '펜트하우스' 15.5% (1.0%▲)
· MBN '나의 위험한 아내' 3.0% (0.6%▲)
· tvN '산후조리원' 3.6%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