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슈돌' 찐건나블리가 흥을 폭발시킨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찐건나블리, 강부자네, 도플갱어네, 윌벤져스네의 깜찍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찐건나블리의 신나는 수타짜장 만들기 일상이 담겼다.제시의 '눈누난나'에 맞춰 수타면을 만드는 찐건나블리는 각자의 흥을 폭발시키며 거실을 장악했다. 건후는 진지한 눈빛으로 수타에 집중했고, 진우 역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흥을 폭발시켰다. 과연 찐건나들리의 수타면으로 만들어진 짜장면은 어떨지, 아이들의 흥 넘치는 댄스 퍼레이드에 궁금증이 쏠린다.

시계 사랑이 남다른 하오는 아침부터 시계 케이스를 자랑했다. "하오 시계 부자야"라며 즐거워 하는 하오는 이날 패션에 맞게 직접 시계를 선택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손을 닦기 위해 화장실로 간 하오는 시계를 빼지 않고 물 속에 손을 담그고, 결국 시계를 고장냈다. 하오가 '최애'하는 시계는 고쳐질 수 있을까.

도플갱어네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낸다. 시골에 방문한 투꼼남매는 커플룩을 맞춰입고 귀여움을 뽐냈다. 도경완은 투꼼이를 위해 커다란 비눗방울을 준비했다. 하영이는 뭐든지 "하영이가 해볼게"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하영이는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들어가 웃으라는 아빠의 말에 눈부심을 극복한 채 억지 웃음을 지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에게 갑작스러운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벤틀리의 생일을 맞아 아빠 샘과 함께 칭찬 이벤트를 기획한 것. 벤틀리의 발냄새와 엉덩이 냄새를 맡은 샘-윌리엄 부자는 윌리엄의 향기에 절로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하늘을 날고 싶다는 벤틀리의 말에 특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과연 벤틀리는 하늘을 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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