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6년 만의 솔로앨범 발매 / 사진: 몬스터엔터테인먼트 그룹 제공

헨리가 6년 만에 가수 본업으로 돌아온다.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헨리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전곡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매된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약 6년 만에 나오는 것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헨리는 "6년 만에 앨범에 나오게 됐는데, 다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물어본다. 가장 큰 것은 혼자 일을 하다 보니까 새로운 회사도 만들고, 새롭게 팀을 구성하는 것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앨범을 만들 때 그냥 단순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닌, 의미있는 곡을 선택해서 넣고 싶었다.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난 뒤 이 앨범이 나오게 됐다. 앨범을 듣고, 보면 왜 오래 걸렸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2008년 4월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헨리는 2013년 첫 미니앨범 'Trap'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행보에 나섰고, 2014년 두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으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친 헨리는 지난 2018년 레이블SJ와 전속계약을 해지, 독자 행보에 나서게 됐다. 지난 해에는 영화 '안녕 베일리'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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