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 오는 11월 말 디즈니 숍인숍 형태로 오픈
유럽 주요 국가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점차 확대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유럽 진출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한다.

오는 11월 말부터 북미 내 미국과 캐나다에 샵디즈니 닷컴과 디즈니 스토어 오프라인 숍인숍 형태로 오픈한다. 주요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후 소비자 반응과 현지 환경을 파악해 단독 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 및 상품 공급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미국과 캐나다 북미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 카테고리는 20FW 의류, 가방, 캐리어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요 품목들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 2019년 8월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 유통사인 ‘모멘텀 스포츠’을 통해 대만에 진출, 꾸준히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9월 20FW 상품을 1차 공급했으며, 판매 반응이 좋아 이달 2차 물량을 추가로 더 수출했다.

올해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진출, 연이어 북미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의 진출에 속도를 박차고 있으며, 2021년에는 중국 및 일본까지 영역을 확대한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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