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X와디즈X스타트업’ 브라운앤프렌즈 이색 아이디어 제품 펀딩 진행

지난 7월, 라인프렌즈와 와디즈가 캐릭터 업계 최초로 진행한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한 10개사의 펀딩이 시작된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펀딩 & 인큐베이팅 프로그램(FUNDING & INCUBATING PROGRAM)’을 통해 선발한 10개사 스타트업의 펀딩을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와디즈(wadiz)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펀딩 진행 제품은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가 커피를 내려주는 듯한 브랜드 감성을 담은 휴대용 에스프레소 메이커, ▲귀여움에 자꾸 눈이 가는 주방저울 세트, ▲예비 유튜버를 위한 휴대용 마이크,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의 디자인으로 매력과 개성을 한껏 살린 마이크로버블 샤워기, ▲가볍게 푹 접혀 휴대성을 높인 푹컵 텀블러, ▲친환경 만능 런치 백, 포켓 사이즈 멀티 키보드, ▲편한 자세를 위한 허리 쿠션·방석, ▲스마트 골프스틱 디바이스,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하우스 등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를 활용한 10개 제품으로, MZ 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했다.

라인프렌즈와 와디즈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3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에 두 달여간 디자인, 제품 기획, 브랜드 마케팅, 법률 조언 등 다방면의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지난 22일 와디즈에 공개된 펀딩 오픈 예정 페이지는 1만 건 이상의 전체 누적 알림 신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10개 스타트업의 펀딩은 와디즈 공식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제품은 같은 기간 동안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과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 전시된다. 펀딩 완료 후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검증받은 완성도 높은 제품은 추후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