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핑크웅으로 선보이는 잔망美…'사랑의콜센타' 트롯왕은?
가수 임영웅이 핑크웅으로 변신한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핑크 수트를 입고 선배와 함께 트롯 왕중왕전에 임하는 모습이다.
29일(오늘)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0회에서는 TOP6와 박사10이 트로피와 상금, 장광효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무대 의상을 거머쥘 ‘제 1대 트롯 왕’ 자리를 두고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불꽃 대결’을 펼친다.
지난 22일 방송된 ‘트롯 왕중왕전’ 특집에서는 TOP6는 물론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스타 조항조, 진성, 김용임, 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이 출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16강전에서는 팀전이 아닌, 1대1 대결을 통해 조항조, 김용임, 유지나, 박구윤, 숙행, 임영웅, 이찬원이 살아남아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더욱이 8강 대결을 앞두고 16강전에서 탈락한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중 한 명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사회생, 판도를 뒤집어 놓을 것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핑크 수트를 입고 열정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뒤에서 TOP6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함께 춤을 추는 등 무대의 흥을 돋구는 열정적인 모습이 공개된 사진을 통해 공개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선배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상대방 노래를 선곡하는 등 치열한 선후배 경쟁이 펼쳐지면서 스튜디오에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며 “자타공인 트롯 스타들과 함께한 트롯 왕중왕전의 최종 우승자가 29일(오늘) 밤 가려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0회는 2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