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클린 뷰티’ 주목
국내에서도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소비를 생각하는 비건 브랜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비건(Began)’은 이제 단순히 먹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비건 화장품, 그리고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패션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클린 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럼 전문 브랜드 ‘세럼카인드’는 클린&비건 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글로벌 기준에 다른 유해성분 배제, 동물성 원료 무첨가, 자연 친화적 패키지를 전 제품에 반영하여 윤리적, 성분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럼카인드의 세럼 라인업 중에서, ‘퍼플 캐비지 드롭’은 정제수 대신 제주도 유기농 적양배추 추출물을 63%이상 함유한 진정 세럼이다. 적색 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필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완전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이 민감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게다가 피부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파이콜로지의 신제품 ‘5 히알루로닉 세럼’은 무향, 무색으로 피부에 강력한 수분 부스팅 효과를 선사하는 히알루론산이 저,중, 고분자로 복합 처방된 데일리 스킨케어 세럼이다.
파이콜로지의 5 히알루로닉 세럼에는 저,중,고분자의 다섯가지 히알루론사이 10,000ppm 함유되어 있고, 또한 자연에서 온 히알루론산으로 불리울 만큼 보습효과가 높은, 특허기술로 발효한 독자 성분 청정해역 완도산 미역귀추출물이 86%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피부에 보습감을 전달한다.
2020년 10월, 론칭한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슈어베이스’는 시티케이브랜드랩에서 ‘세럼카인드’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다. 글로벌 기준의 유해/의심 성분 2,800여개를 섭렵하여 독자적인 노노리스트를 구축, 이를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 대체하였다. 첫 출시 라인업으로 세미매트와 글로우, 2가지 텍스쳐로 구성된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세미매트 텍스처인 ‘누디 스테디 파운데이션’은 초경량성과 부드러운 피니쉬를 자랑하며, 결점을 균일하게 감춰 피부 본연의 톤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글로우 텍스처인 ‘글래드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햇살에 투영된 듯 오래도록 피부에 맑고 수분감 넘치는 광채를 선사해준다.
지쿱은 비건(vegan)화장품 라인 ‘케어셀라 르끌레어’를 새롭게 출시한다. 지쿱의 새로운 색조 라인인 ‘케어셀라 르끌레어’는 한국 비건 인증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동물성 원재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 과정 중 동물성 실험을 배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 신제품은 립스틱 3종과 색조 팔레트 2종이며, 제품 패키지에도 종이를 활용해 친환경 소재 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분코의 ‘밸런스 바디워시’는 유해성분 제로의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성분의 바디워시 제품. 식물성 오일인 제라늄 에센셜 오일,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만나 호화로운 스파 마사지를 받은 듯한 셀프 바디 케어를 완성한다.
국내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청량한 느낌의 허브들을 첨가해 계절감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조밀한 거품과 풍부한 보습감이 특징이다.
허스텔러의 새롭게 선보이는 ‘리틀 드롭스 올 데이 이너프(Little Drops All Day Enough)’는 일반적인 꾸덕한 제형의 크림이 아닌, 피부에 얇게 스며드는 신개념 리퀴드 크림 포뮬라로 끈적임 없이 빠른 흡수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풍부한 보습력으로 피부 장벽을 더욱 건강하게 채워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또한, 비건 밀크 성분을 미세 입자로 잘게 쪼개 피부에 유효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흡수력과 보습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호호바씨오일과 바오밥나무열매추출물이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진한 보습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