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4色 가을룩…이우정 찐훈훈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제대로 가을 남자가 됐다. '뽕숭아학당' 촬영현장에서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멤버들간의 호흡 테스트를 펼쳤다. 게스트 없이 진행된 방송에서도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트롯 실력만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가을 분위기가 가득 담긴 가을룩으로 맵시를 뽐냈다. 14일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트롯맨들의 이심전심 테스트! 과연 트롯맨들의 마음은 통하였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사랑과 결혼한 메시를 존경한다는 로맨티스트 임영웅은 베이지 톤의 상의와 체크무늬 하의를 매칭해 부드러운 남자가 됐다. 임영웅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는 이와 찰떡으로 매칭된다.

영탁은 당근 무늬 포인트가 있는 상의에 청바지를 매칭해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뉴에라 프로젝트 측 역시 "애기美vs오빠美"라는 글로 영탁을 소개했다. 이찬원은 따뜻한 분위기를 소화했다. 갈색과 초록색으로 매칭된 니트에 환한 베이지톤 바지를 매칭해 "햇살 보다 따사로운 찬또미소" 그 자체가 됐다.

장민호는 심플한 룩으로 조각 미모를 뽐냈다. "유혹하는 조각상 등장"이라는 글이 와닿는 부분.

한편, 1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종합 수요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