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수] '담보' 131만·김호중 무비 8만 돌파…'소리도없이' 예매율 1위 출발
영화 '담보'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도 8만 관객수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런 가운데, 배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예매율 1위로 오늘(15일) 개봉한다.
14일 일일 박스오피스 1~5위에는 영화 '담보', '폰조', '언힌지드', '테넷', '국제수사' 순으로 올랐다. 영화 '담보'는 하루 동안 2만 4,36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31만 5,499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한 영화 '폰조'는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하루동안 8,08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다. 영화 '폰조'는 톰하디 주연의 작품으로 역사상 가장 악랄한 전설의 갱스터 알폰소 카포네의 숨겨진 거액의 재산을 두고 벌어지는 숨막히는 공방을 담은 영화다.
가수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하루 전(13일) 보다 두 계단 하락한 일일 박스오피스 8위에 안착했다. 하루 동안 1,22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만 207명.
14일 일일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그린랜드', '어디갔어, 버나뎃',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애프터: 그 후', '안녕까지 30분' 순으로 올랐다.
일일 박스오피스 판도가 오늘(15일) 뒤바뀔까. 배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개봉 당일인 오늘 실시간 예매율(오전 9시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성실하게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해주며 살아온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이 하루만 사람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블랙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색다른 한국영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