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 한국과 영국의 미래 도시를 말한다
세계의 절반 이상 인구가 도시에 거주하는 현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 모색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제3회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영국의 도시 전문가들이 더 나은 스마트시티로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맞이하는 금년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시티 레질리언스(Resilience in Smart Cities)'를 주제로 양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정책 및 전략과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영국의 정부와 기업체 등 11개의 기관의 연사들이 스마트시티 데이터,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세션 발표와 더불어 한국 전문가들과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연사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영국의 스마트시티인 브리스톨시 마빈 리스 시장의 '우리의 스마트시티 접근방식(Connecting Bristol : our Smart City approach)'의 발표와 AI 전문 업체 언맨드라이프(Unmanned Life),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영국표준협회(BSI),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관심을 받는 아이산시스 라이프케어(Isansys Lifecare), 영국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기관인 '커넥티드 플레이스 캐터펄트(Connected Places Catapult)'등 영국의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스마트시티 국제심포지엄은 유튜브채널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