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 동안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요즘 실용적인 아이템은 단연 플리스다. 보온과 멋스러움을 모두를 잡을 수 있는 간절기 만능 소재 플리스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채로운 플리스 아이템, 스타일·보온성 높이는 모자

사진=프론트로우, 클럿 스튜디오, 에스제이에스제이, 에스쏠레지아(왼쪽부터 시계 방향)

플리스 소재가 재킷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며 많은 브랜드에서 플리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버킷햇 역시 플리스 소재로 스트리트 무드를 더하여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키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마티아스, 뷰, 레테, 오니츠카타이거 (왼쪽부터 시계 방향)

기온 차가 큰 간절기를 대비한 데님 재킷과 코듀로이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하면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컬러감이 있는 레더백과 틴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가볍게 툭 걸칠 수 있는 만능 아이템 재킷

사진=나우, 보카바카, 시스템(왼쪽부터 시계 방향)

일교차가 큰 날씨일수록 출근길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어디에나 가볍게 툭 걸칠 수 있는 플리스 재킷은 가벼운 무게감으로 활동성이 높지만 캐주얼한 무드가 강하여 자칫하면 뻔한 스타일로 여겨질 수 있다.

사진=큐리티, 토스, 에스제이에스제이, 노스페이스(왼쪽부터 시계 방향)

페미닌한 데님 서스펜더 원피스와 컬러감이 있는 베레모를 매치하여 캐주얼한 무드를 중화시키고 화이트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높임과 동시에 심플한 액세서리를 더하여 룩에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주면 부담스럽지 않은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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