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페북·인스타 각 2천만 팔로워 동시 달성…국내 연예인 최초
이민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총 팔로워 4천만 명을 돌파했다. 트위터와 중국 SNS 웨이보까지 합하면 7천만 명이 넘는다.
지난 4일 이민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각각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4,0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SNS 플랫폼을 대표하는 두 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2천만 팔로워 수를 보유한 기록으로, 국내 가수와 배우를 통틀어 이민호가 처음이다.
앞서 지난 18일 이민호 소속사 MY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페이스북 2천만 팔로워 달성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곧이어 10월 4일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2천만 팔로워를 돌파한 것.
이민호의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확보된 팔로워 규모는 상상 초월이다.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는 2,863만을 돌파했으며, 트위터는 300만을 넘어섰다(10월 4일 기준). 이러한 기록을 가진 국내 아티스트는 이민호가 유일하다. 현재 이민호는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팔로워 규모 1위 다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민호는 9월 'King Choice'에서 발표한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셀럽 100인'에서 최종 집계상으로 1억 4백만 표 이상을 받으며, 아시아 유명인 중에서는 3위, 한국 아티스트로는 1위에 올랐다.
이민호의 최근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는 글로벌 최대 OTT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스트리밍되며 기록적인 성과를 남겼다. 이민호의 열연에 힘입어 넷플릭스 아시아권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Top 10으로 선정되었으며, 영상 콘텐츠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FlixPatrol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무려 124일 동안 Top 10 랭킹에 올랐다.
한편, 이민호는 '더 킹 : 영원의 군주'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