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검객','디바','브레이크더사일런스:더무비'포스터 / 사진 : 워너브라더스,오퍼스픽쳐스,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CGV ICECON 제공

영화 '테넷'이 개봉작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개봉한 영화 '검객', '디바' 그리고 24일에 개봉한 방탄소년단(BTS)의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순서대로 2, 3, 4위를 기록했다.

주말(9월 25일~27일) 박스오피스 1~4위에 영화 '테넷', '검객', '디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차례로 올랐다. 영화 '테넷'은 9만1,55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지난 8월 26일 개봉 후 5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배우 장혁 주연의 영화 '검객'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딸을 위해 다시 검을 잡게 된 아버지 태율(장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는 개봉 첫 주 8만3,0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0만8,343명을 기록했다.

배우 신민아, 이유영 등이 열연한 영화 '디바'가 그 뒤를 이었다. '디바'는 다이빙 선수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영(신민아)과 수진(이유영)이 한 사건을 계기로 가려진 욕망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주말 관객수 5만8,941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8만8,253명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네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지민, 정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말동안 5만65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7만2,243명을 기록했다.

영화 '뮬란', '아웃포스트', '오!문희', '기기괴괴 성형수',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강철비2: 정상회담'이 차례로 주말 박스오피스 5~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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