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가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이미지 제공=왓챠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국내 OTT 플랫폼 중 최초로 TV홈쇼핑에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왓챠는 오는 9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40분 GS샵에서 ‘왓챠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최대 4대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고,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이 가능한 프리미엄 요금제를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정가에서 약 36% 할인된 가격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를 월 8,250원에 사용하는 셈이다. 또한,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왓챠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이용권 판매는 기존의 정형화된 웹, 모바일 결제를 벗어난 방식으로 왓챠에도 새로운 시도”라며 “폭넓은 소비자에게 왓챠를 소개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잠재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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