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선한 영향력 / 사진: KBS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부금이 1억 1900만 원을 돌파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결식아동 등을 위한 수익금 2차 기부가 진행된다. 현재까지 총 14개 메뉴가 출시된 가운데 착한 예능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이 시청자에게도 뜻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의 2차 수익금 기부가 진행됐다. 지난 2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발생한 수익금으로 오윤아의 전복 감태 김밥, 이정현의 고추 참치 비빔 우동, 이영자의 오리 파워업 덕밥, 이경규의 규리또리또, 이경규의 김자반 철판볶음밥 등 다양한 출시메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75,368,210원을 기부했다.

두 번의 수익금 기부를 통해 '편스토랑'이 결식아동 및 코로나19 기금으로 기부한 총 기부금은 1억 1927만 6219원이다. 이경규와 이영자는 '편스토랑'을 대표해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편의점에서 메뉴를 구매해 드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다. 오윤아, 이정현 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로 '우리 감자'를 선정한 것. 이번 2차 기부를 넘어, 10차, 100차, 1000회 차 기부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편스토랑'의 뜻깊은 2차 수익금 기부는 오늘(18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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