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남자의 컨셉으로 진행된 패션 매거진 엘르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엘르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일상과 연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종영 후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서강준은 이어 “원래 세상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편이다. 그런데 지금은 좋은 것, 아름다운 ‘꽃밭’을 지향하며 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코로나19 시대에 대한 단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엘르

또한, 가장 도전적이었던 작품으로 첫 장르물이었던 드라마 '왓쳐'를 꼽은 서강준은 “연기를 하면 할수록 부족함이 더 많이 보이는데 덩달아 책임감도 커진다. 이건 부담감이라기보다 연기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레 드는 욕심에 가깝다. 견뎌내면서 성장하게 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엘르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가 엿보이는 서강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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