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추석 연휴 첫날 안방극장 찾는다…오는 9월 30일 방송 확정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오는 30일 편성을 확정했다.
14일 KBS 2TV 측이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 일자를 9월 30일(수) 저녁 8시 30분으로 확정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트롯 황제'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이자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혀 공연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언택트 공연 실황이 KBS 2TV를 통해 오는 9월 3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가황' 나훈아의 단독 콘서트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것으로 유명한 공연. 그동안 나훈아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과 지방 및 해외 거주자 등 전세계 팬들에게 찾아온 깜짝 명절 선물로 절대 놓칠 수 없는 공연을 예고한다.
특히 한가위 명절 연휴 첫날 저녁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가운데 '가황' 나훈아의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려 28곡의 히트곡으로 이뤄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한편, 나훈아는 지난달 20일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를 발매했으며,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1000명의 온라인 관객과 함께 오는 9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며, 본 공연은 KBS 2TV를 통해 9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