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 토크콘서트 포착, 박은빈 불안한 눈빛… 그 이유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은 김민재의 토크콘서트에서 왜 불안한 눈빛을 하고 있을까.
오늘(8일) 방송되는 4회 속 채송아(박은빈 분)과 박준영(김민재 분)의 토크콘서트 장면 또한 훅하고 들어오는 긴장감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앞서 박준영의 토크콘서트는 경후 문화재단 박성재(최대훈 분)의 제안으로 언급된 바 있다. 박성재는 박준영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하며, 떠오르는 클래식 대세 승지민(윤찬영 분)과 비교를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 콩쿠르 상금으로 집안의 빚을 갚았다는 등 박준영의 개인사를 이야깃거리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채송아는 박준영의 토크콘서트를 준비를 맡아 함께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박준영의 토크콘서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 토크콘서트에서 박준영은 과연 어떤 말을 꺼낼지, 또 이 과정에서 박준영을 더 깊이 알게 될 채송아와 이들의 관계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그러나 토크콘서트 뒤편에서 불안한 눈빛을 하는 채송아의 모습은 반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박준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채송아의 시선, 그와 달리 차분한 박준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또 채송아가 불안하게 그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예측 불가 토크콘서트 장면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4회에서는 박준영과 한현호(김성철 분)-이정경(박지현 분)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박준영을 자극하며 흔드는 이정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어긋나기 시작한 세 사람의 우정이 박준영에게, 또 채송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폭풍 같은 4회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4회는 8일 밤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