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승희, '안전(SAFE) 캠페인' 전개 / 사진: WM 제공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과 승희가 안전보건공단과 캠페인을 펼친다.
2일 WM엔터테인먼트는 "효정과 승희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SAFE) 캠페인'을 전개한다"라며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산업현장 안전점검 웹예능 영상은 오늘(2일)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제조업 사업장을 배경으로, 프레스 끼임과 크레인 운반물 낙하, 지게차 충돌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조치 사항을 공단 직원과 함께 점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효정과 승희가 부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표현한 안전송 'SAFE'를 9일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안전송에 맞춰 스트레칭 안무를 따라하는 댄스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송 'SAFE'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밝고 경쾌한 비트에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표현한 가사와 스트레칭을 응용한 안무로 구성되어 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도움이 되고, 일터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현장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및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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