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9월10일 입대…기초군사훈련은 복무도중 1년 이내" (공식입장)
가수 김호중이 오는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 군 입대 관련 내용에 혼선이 있어 공식입장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근무일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앞서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기간에 대한 정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다"고 했다.
사회복무요원의 기초 군사훈련 실시와 관련한 병역법 107조에 "부득이한 경우, 사회복무요원 소집일부터 1년 이내(에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호중 측은 이를 따르게 된 것. 이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내드린 김호중 군 입대 관련 내용에 혼선이 있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입니다.
내용 전달에 있어 좀 더 세세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각종 업계 관계자 및 기자님들께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호중을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