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왕자 신유가 ‘뽕숭아학당’에 등장했다.

이미지=TV CHOSUN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6회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으로 이뤄진 ‘뽕숭아 FC’와 이동국 1인의 ‘대박 FC’의 축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대박FC의 지원군으로 신유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시계바늘’을 부르며 등장한 신유는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동국과 축구 선후배로서 친분을 밝혔다. 이날 펼쳐진 ‘뽕숭아 FC’와 ‘대박 FC’의 4:2 족구 대결에서 신유는 전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답게 뛰어난 축구 실력을 뽐내며 이동국과 찰떡궁합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신유는 미션 축하곡으로 자신의 노래 ‘일소일소 일노일노’도 선보였다. 이 노래는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불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으로, 신유는 원조 가수의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한편,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과 이동국, 신유가 함께한 ‘뽕숭아학당’ 16회는 지난주보다 1.9% 상승한 전국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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