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좀비탐정' 측, "27일 예정된 온라인 제작발표회 연기"…첫 방송도 밀려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
2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 측이 "당초 27일(목) 오후 2시 예정되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연기됨을 알려드린다"며 "제작발표회 일정은 추후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좀비탐정'은 '그놈이 그놈이다'의 촬영 중단과 결방으로 편성이 미뤄졌다.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는 배우 서성종이 코로니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전면 취소 된 것. 이 여파로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은 서성종과 같은 연극에 출연한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촬영 중단과 함께 제작발표회를 취소, 첫 방송도 미룬 상태다.
한편,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최진혁과 박주현이 주연을 맡아 인간과 좀비의 공생 스토리를 펼친다.
◆ '좀비탐정'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의 당초 27일(목) 오후 2시 예정되었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제작발표회 일정은 추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