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로 컴백 / 사진: 레이블SJ 제공

슈퍼주니어-D&E가 '나쁜 남자'로 돌아왔다.
21일 슈퍼주니어-D&E는 0시와 오전 10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BAD BLOOD'(배드 블러드) 콘셉트를 담은 두 가지 버전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퍼주니어-D&E는 트렌디한 '나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동해는 볼드한 액세서리에 헤어 밴드를 착용해 힙한 느낌을 살렸으며, 은혁은 멋스러운 벨벳 수트를 착장해 성숙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소 팬들이 생각하던 서로의 이미지와 상반되게 연출함으로써 반전 매력을 더한 것
세련된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새 앨범 타이틀 곡은 멤버 동해의 자작곡 'B.A.D'(배드)로 낙점돼 눈길을 모은다. 그간 동해는 슈퍼주니어-D&E의 미니 1~4집까지 전 앨범의 타이틀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왔다. 이번 신곡  'B.A.D'는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로,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BAD'라는 반어법을 활용해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슈퍼주니어-D&E의 네 번째 미니앨범 'BAD BLOOD'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B.A.D' 뮤직비디오는 9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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