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앨리스' 비하인드컷 공개…카메라 밖에서도 열일하는 미모
'앨리스' 김희선이 시간을 거스르는 '청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김희선 소속사 측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연출 백수찬)를 통해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두 캐릭터를 맡은 김희선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 극 중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시간을 초월하는 미모로 '희선 불변의 법칙'을 제대로 증명해낸다. 특히 촬영장 한 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대본 곳곳에는 형광펜으로 빼곡히 밑줄이 쳐져 있어,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김희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지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착용한 김희선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데, 사랑스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기도 했으며, 메이크업을 고치는 모습에서는 김희선 특유의 독보적 아우라를 느낄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김희선은 변함없는 청정 미모와 햇살 미소로 '앨리스' 촬영장 전체를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김희선은 액션부터 멜로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로 매 촬영에 열정을 쏟아내면서도 카메라 밖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해 극강의 존재감을 드러낼 김희선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