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와 '오케이 마담' 포스터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등이 열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평일에도 뜨거운 관객의 사랑 구하는데 성공했다. 과연 오늘(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이 판도를 뒤바꿀 수 있을까.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순으로 올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하루 동안 18만2,00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41만415명. 지난 5일 개봉 후 일주일 동안 극장가의 사랑을 꾸준히 얻어왔다.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반도' 포스터 / 사진 : 롯데시네마, NEW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딸의 행방을 쫓는 인남(황정민), 형의 복수를 위해 인남을 쫓는 레이(이정재), 그리고 인남의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인남의 연인 영주 역에 최희서, 딸 역에 아역배우 박소이까지 극의 밀도를 높였다.
그 뒤를 배우 정우성, 유연석, 곽도원 등이 열연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이어간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하루 동안 2만9,2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60만1,805명을 기록했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구교환, 이레, 이예원, 권해효 등이 열연한 영화 '반도'는 하루 동안 1만3,3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372만245명을 기록했다.

'오케이 마담' 포스터 /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아마도, 내일 박스오피스 판도는 뒤바뀔 것 같다. 오늘(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이 예매율 1위에 오르면서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오전 9시30분 예매관객수 5만8,271명을 예매 관객을 기록하고 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 나선 미영(엄정화)과 석환(박성웅) 부부가 탄 비행기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납치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함께 호흡하며 유쾌한 웃음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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