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진가 제대로 빛날 것"…'앨리스' 제작진의 이유있는 자신감
'시청률 퀸' 김희선이 '앨리스'로 돌아온다.
오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연출 백수찬)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 특별한 캐릭터와 스토리, 더욱 특별한 배우들이 만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자타공인 시청률 퀸 김희선의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간 김희선은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눈부신 외모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터Q', '해바라기', '토마토', '참 좋은 시절', '품위있는 그녀'까지 김희선이 출연했다 하면 시청률 대박이 이뤄진 것은 그가 남다른 존재감과 매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김희선의 필모그래피와 함께 눈 여겨 볼 것은 해를 거듭할수록 폭이 넓어지는 김희선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이다. 청춘 드라마, 트렌디 드라마에서 대성공을 거둔 것에 이어 멜로, 스틸러, 통쾌활극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방영 당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김희선의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압도적 존재감이 반짝반짝 빛났다.
그렇게 연기력이면 연기력, 장르 소화력이면 장르 소화력, 대중성이면 대중성 모든 면에서 정점을 찍은 배우 김희선이 지상파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앨리스'다. '앨리스'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휴먼SF라는 장르로 담아낸 특별한 드라마로, 김희선은 극중 얼굴이 닮은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연기를 소화했다.
'앨리스' 제작진은 "김희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이자 배우이다. 그런 그녀가 남다른 애정과 열정, 노력으로 '앨리스'에 임했다. 매 촬영 최선을 다하는 김희선을 보며 '앨리스' 다른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도 함께 분발할 수 있었다. 김희선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앨리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는 2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