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테파니, ♥브래디앤더슨 운동 모습 공개 "엉뚱 매력"

아이돌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의 연인 브래디 앤더슨의 영상이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인생 2막을 연 ‘재능 부자’ 4인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티아라 소연이 뭉친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스테파니의 연인 브래디 앤더슨과의 러브스토리.

앞서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는 23살 연상 '메이저리그(MLB)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스타'에서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다며 "아직도 운동을 매일한다. 술, 담배도 안 하고, 감기약도 안 먹고, 진통제를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제가 좀 진지한 모습이 있는데, 그 분은 엉뚱하다. 그리고 거의 다 개그다. 본인이 좋아하는 미식축구 헬멧을 선물받고, 그걸 집 안에서도 쓰고 다닌다"며 웃었다.
이어 브래디 앤더슨의 모습이 공개됐다. 브래디 앤더슨은 미식축구 헬멧을 쓰고 집안에 있는 테니스장을 돌아다니며 환호하는가 하면, 20kg이나 되는 바벨을 들고 운동하는 뒷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테파니와 브래디앤더슨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김호중, 이혜영, 티아라 소연 등이 풀어낼 이야기를 담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5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