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그 자체" 박보검X박소담X변우석의 '청춘기록' 포스터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뭉쳤다. 싱그러움 그 자체를 담은 '청춘기록' 포스터가 공개됐다.
3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함께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뜨거운 관심은 역시 캐스팅에 있다.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합류하게 된 것. 따사로운 햇살 아래 어느 골목길 담벼락 앞에 선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은 싱그러운 청춘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기억하고 함께해줘’라는 문구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만끽하듯, 환한 미소와 반짝이는 눈빛 속에는 청춘의 설렘이 한가득 담겨있다.
박보검은 현실에 발을 딛고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사혜준’,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사혜준의 팬 ‘안정하’, 변우석은 집안의 배경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고 싶은 '원해효' 역을 각각 맡았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누구에게나 찬란했던 순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록이 가슴 벅찬 설렘과 유쾌한 웃음, 따스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실 청춘의 얼굴을 진솔하게 보여줄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