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X박성훈, 첫 키스 이어 비밀장소에서 스킨십 ‘달달함 한도초과’
‘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로맨스가 폭발한다.
29일 방송된 ‘출사표’ 9회 엔딩에서는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첫 키스가 공개되어 시청자에게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직진을 결심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로맨스가 이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들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30일) ‘출사표’ 제작진은 구세라의 충전소 모습을 담고 있다. 이곳은 원래 구세라만의 비밀장소였다. 구세라가 절친한 친구 권우영(김미수 분)과 장한비(신도현 분)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지금은 구세라와 서공명 두 사람의 비밀장소가 됐다. 서공명이 구세라가 보낸 사진을 보고 몇 시간이나 헤매서 이곳을 찾아냈기 때문이다.
아무도 없는 둘만의 비밀장소에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달달한 커플이기 때문일까. 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 서서히 서로에게 다가가고, 쪽하고 달콤한 입맞춤까지 하고 있다. 어둠 속 반짝이는 조명 불빛과 어우러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림처럼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오늘 방송하는 ‘출사표’ 10회에서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폭발한다. 서로의 마음에 확신이 생긴 두 사람이 일은 물론 사랑도 함께 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할 것이다.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언제나 그렇듯 완벽한 호흡과 찰떡같은 표현력으로 그려냈다. ‘출사표’ 속 두 사람의 로맨스를 보면 시청자 여러분도 사랑에 빠지고 싶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찔한 첫 키스 엔딩에 이어 달콤한 입맞춤까지. 달달함 한도 초과를 예고한 구세라와 서공명의 귀여운 로맨스는 30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