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0 트롯 어워즈'서 첫 MC 도전…10월 1일 개최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28일 TV CHOSUN  측이 오는 10월 1일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2020 트롯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롯 어워즈'는 10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트롯 역사를 재조명하고, 소중한 가치를 되짚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 역사 명맥을 굳건히 지켜 온 레전드 트롯 가수들은 물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탄생시킨 라이징 트롯 스타와 10대 트롯 신동들까지, 국가대표 트롯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의 트롯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의 메인 MC를 맡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을 받는 핫스타로 등극한 것은 물론, 예능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몸 개그를 뽐내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가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생애 첫 MC에 도전하게 되면서, 어떤 파트너와 함께 환상의 파트너십을 펼치게 될지, 그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불어 닥치게 한 시초인 '원조 트롯명가' TV CHOSUN이 만드는 '트롯 어워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치솟고 있다. TV CHOSUN 발 '트롯 부흥'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한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해 꾸미는 신명나는 트롯 퍼포먼스 뿐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등 '트롯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한 무대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우승 후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영웅이 '2020 트롯 어워즈' 개최 소식에 발 벗고 나서줘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라며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최초 트롯 페스티벌이자, TV CHOSUN이 또 한 번 걷는 최초의 길이다. 모두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