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편하고 트렌디한 ‘스니커즈’ 아이템
스니커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단조로운 여름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해줄 수 있다. 또 다양한 상황에 맞춰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채색 계열에 심플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톡톡 튀는 컬러로 포인트를 줘 보는 건 어떨까. 이때 2020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스니커즈 중 하나인 뉴발란스 530 형광 컬러를 활용하면 좋다. ‘530SI’는 2000년대 초반 출시된 러닝화를 2020년 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복각한 ‘MR530’ 라인의 새로운 컬러웨이로, 유니크한 네온 컬러 미드솔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겸비한 스니커즈를 찾고 있다면 디스커버리 버킷 디워커 V2 에어가 제격이다. 청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아웃솔은 스포티한 느낌을 한껏 배가시켜준다. 여기에 통기성이 높은 메쉬 원단 적용으로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레트로와 현대 디자인이 결합된 뉴트로 패션을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디다스 오즈위고 트리플 블랙에 주목해보자. 독특한 미드솔 라인이 유니크함을 더해주고 아방가르드한 디테일을 통해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트리플 블랙 컬러는 캐주얼 룩, 스트리트 룩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무심한 듯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반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스의 다양한 모델 중 슬립온은 베이직한 쉐잎에 반복되는 체크 무늬로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또한 가성비가 뛰어나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닥스 슈즈(DAKS SHOES)는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스타일리시한 시밀러룩으로 매칭하기 좋은 ‘데일리 커플 펀칭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소재, 가볍고 소프트한 몰드창과 3CM의 히든굽으로 쿠션감을 더해 착화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이드와 발 뒤꿈치 부분에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냈다. 특히, 캐주얼한 청바지는 물론 세미정장 느낌의 슬랙스와 매치해도 잘 어울릴만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이 제품이다.
‘데이트(D.A.T.E.)’ 스니커즈는 2020 SS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첫 공식 론칭했다. 사각형을 활용한 간결한 로고 포인트, 독특한 워싱 기법, 차별화된 소재와 색감을 적용한 스니커즈가 특징이다.
특히, 영국의 빈티지 감성과 이탈리아의 완성도 높은 품질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또 3.5cm 속굽으로 키높이 효과까지 더했으며 최상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살렸다.
세라(SAERA) ‘런던 시리즈 스니커즈’는 이다희와 황보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며 화제가 되었던 런던 스니커즈는 네온 컬러의 유니크한 포인트가 특징이었다면 이번에 출시 된 런던 스니커즈2는 한층 베이직하고 미니멀한 컬러로 재구성 됐다.
오버사이즈 아웃솔이 트렌디한 디자은 물론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와 편안한 쿠션감으로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무게를 줄인 특수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돼 일반 가죽에 비해 더 가볍고 내구성을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 파리’는 클래식한 요소에 대담한 디자인을 더한 파리지엥 감성의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에어드롭’ ‘플래시라이트’ ‘슈퍼팝콘’ 총 3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는 이번 스니커즈는 정통 최고급 슈즈에서 볼 수 있는 점잖은 스티칭이 특징인 웰트화와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인 조거 스니커즈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됐다. 청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 5~6cm의 굽높이와 종일 걸어도 가뿐한 발걸음을 선사하는 가볍고 푹신한 소재들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착화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