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여자친구 엄지와 예린이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여자친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5년 1월 16일 데뷔한 여자친구는 지난 7월 7일 데뷔 2000일을 맞이했다. 긴 시간 동안 구설수 없이 활동한 비결을 묻자, 엄지는 "2000일이라고 숫자로 들으니 더 크게 와닿는 것 같다"라며 "멤버 모두에게 여자친구가 소중하다. 그만큼, 자부심도 있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다들 조심하고 노력해 좋은 모습을 유지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린은 "정말 팀워크가 좋다. 특히 팀워크가 잘 드러나는 것이 안무를 맞출 때인 것 같다. 호흡이 정말 좋다"라며 "팀워크 비결은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지만, 오랫동안 같이 활동을 해오다 보니까 말할 때부터 서로를 배려하는 것 같다. 또 사랑해요"라고 말해 여자친구 멤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새 앨범 발매 이후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GFRIEND Showcase <回:Song of the Sirens>'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