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日 톱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누구?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노민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일본 잡지 여성 세븐 측은 "일본 톱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노민우의 전역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국 배우와 일본 배우의 열애설이 제기돼, 노민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민우는 데뷔 16년차 가수 겸 배우다. 2004년 그룹 트랙스에서 '로즈'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그는 2013년 예명을 'ICON(아이콘)'으로 바꾼 후 밴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노민우는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쌍화점(2008)', 영화 '명량(2014)',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2009)', 드라마 '파스타(2010)',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최고의 사랑(2014)' 등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지난 2011년 인터뷰에서 노민우는 배우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노민우는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조니 뎁 때문이었다. 그 분도 밴드 출신이고, 음악적인 감성이 배우로서도 플러스 되는 것 같다. 음악할 때 감성을 연기하면서 표출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현역 입대한 노민우는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로 4년 만에 복귀했다. 극 중 노민우는 응급의학과·외상외과 전문의이자 해리성 인격장애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