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성용♥' 한혜진, 딸 시온이 엄마의 아름다움
배우 한혜진이 공식 석상에서 여전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세노비스 10주년 기념 'Design My Healthy' 캠페인 행사가 진행돼 배우 한혜진이 참석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다. 2년 후인 2015년 9월 13일, 기성용과 한혜진은 딸 시온이를 안게 됐다.
이날 한혜진은 민트색 롱 원피스를 입고 현장에 등장했다. 하얀색 구두와 손목시계, 그리고 결혼반지만을 매칭한 깔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과거와 변함없는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2부작으로 방송된 tvN 드라마 '외출'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 살고 있다"며 "일이 있을 땐 일에 집중하고 일이 없을 땐 엄마와 아내로 사는 삶에 집중한다"고 일상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