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전투 지원’ 시스템 개편 등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콘텐츠 개선을 통해 이용자 편의 증진
'부서진 심연의 잔해'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AION)’에서 전투 지원 시스템 개편 및 밸런스 조정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기존 5개만 사용 가능했던 스킬 슬롯에서 버프 슬롯을 별도로 분리, 추가하여 지원형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충격 상태를 자동으로 해제할 수 있으며, 치유 물약을 사용해 침묵, 출혈 등의 상태 이상도 해제가 가능하다. 치유 물약 소진 시 유사 아이템을 자동으로 추가하는 기능 및 기타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온은 직업별 회복 스킬의 위력도 조정하였다. 생명력 증가치와 회복 효과를 고정값으로 변경하여 회복 스킬의 위력은 높이고 캐릭터의 상태 및 특정 조건에 따른 차이는 줄였다. 회복 스킬 효과 부분도 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홈페이지의 ‘밸런스 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온은 7월 8일까지 ‘부서진 심연의 잔해’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부서진 심연의 잔해’ 인던에 1일 1회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부서진 심연의 잔해 추가 입장권’을 사용하면 추가 입장을 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