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역동성·자유분방한 분위기 담은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국내 출시
‘펜디(FENDI)’의 캘리포니아 스카이(California Sky) 컬렉션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역동적인 감각과 캘리포니아 풍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특히 조슈아 비데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신의 시그니처인 마커 스타일이 들어간 블랙 & 화이트 컬러 팔레트를 완성했으며, 실물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트롱프뢰유(눈속임) 효과를 매력적으로 구현함은 물론 자신만의 쿨하고 만화적인 감성까지 가미했다.
그의 마커 스타일은 펜디의 도시적인 기본 아이템과 리조트 스타일이 결합한 여성복 디자인에 예술성과 대담함을 더 했으며, 피카부와 바케트 백, 새롭게 선보이는 로마 쇼퍼백까지 독특한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더불어 남성 및 키즈 컬렉션에도 그래픽적인 화려한 요소를 반영하여, 트롱프뢰유와 음영 디테일, 플라워, 재해석한 FF로고 패턴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은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배우 김다미와의 W 매거진 5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소개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은 6월 25일 이후 펜디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