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수박 듬뿍 넣은 '올여름 수박 음료&빙수 신제품'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수박 본연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주스, 빙수 등 수박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수분 함유량과 당도를 자랑하는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듬뿍 넣은 올 여름 수박 신제품을 소개한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제철 수박을 듬뿍 갈아 넣은 여름 시즌 한정 음료 ‘수박 주스’를 지난 18일에 출시했다. 투썸 수박주스는 7, 8월에만 판매되는 음료로, 2016년 출시 이래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여름에도 다시 선보인다.
올해 투썸의 수박주스는 여름 제철 수박을 넣어 만든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로 제공된다. 음료 위에는 큼직한 사각 형태의 아삭한 수박 조각을 듬뿍 올려 더욱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박주스를 더욱 여유있게 즐길 수 있도록 610ml 용량의 맥스(M) 사이즈로도 만나볼 수 있다.
스무디킹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 제철과일 수박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내놨다. ‘워터멜론 스무디’는 생과일 수박의 신선함에 전해질이 풍부한 스무디킹의 영양 파우더 ‘일렉트로 라이트’가 들어 있어 갈증해소와 청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멜론 주스’는 당도가 뛰어난 국내산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어 본연의 달콤한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베트남의 인기 탄산음료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 수입 판매에 나섰다. ‘블루몽키 수박주스 스파클링’은 수박 맛 향료나 농축액이 아닌 수박 원액 55%를 사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탄산수와 레몬주스를 첨가해 톡 쏘는 청량감과 상큼함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설탕을 비롯한 합성향료나 색소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마그네슘과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돼 여름철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로 좋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로비층에 있는 '라운지&바'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수박빙수를 선보인다. 수박 빙수는 빙수 속에는 실제 수박이 쏙 쏙 담겨 있어 찾아 먹는 재미도 있다. 올해부터 수박으로 유명한 경상남도 함안산 수박을 사용해 당도가 더욱 높아졌다.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수박의 달콤한 과즙을 얼음으로 얼려 소복하게 올리고, 수박 씨는 초콜렛으로 올려 표현했다.
힐튼 부산은 여름 과일의 대명사인 수박으로 만든 ‘수박 빙수’를 새롭게 출시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떨쳐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당도 높은 미니 애플 수박을 통째로 빙수 그릇에 담고 동그랗게 모양을 낸 생 수박을 덩어리째 올려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했으며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수박씨를 초콜릿으로 표현해 장식했고,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해 시원함이 가득한 플레이팅으로 완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끝으로 시원한 메론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져 수박 빙수와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