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쿡라이브' 규현 "'최고의 요리비결' 이특, 조언 안 해줘…이젠 내 상대 안 될 것"
규현이 요리 방송 경력이 상당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19일 Olive 새 요리 예능프로그램 '집쿡라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신상호 PD를 비롯해 조세호와 규현이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수년간 EBS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분은 전수를 해줄 분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그는 "저도 요리를 워낙 좋아하고, 이특 씨는 2~3년 가까이 요리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최근 저희 슈퍼주니어끼리 하는 예능에서 자꾸 요리 대결을 붙인다"며 "저랑 이특 씨랑 두 번 정도 대결했는데, 첫 번째는 패배했지만, 두 번째는 아직 방송이 안돼서 결과를 말할 수는 없지만 흥미진진하게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쿡라이브'를 통해 향상된 요리 실력을 보여줄 규현은 "전 여태껏 사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저도 처음으로 과외라는 걸 받아보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이특 씨가) 제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세호 씨의 의견이 있을 것 같다"며 조세호를 끌어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Olive '집쿡라이브'는 오늘(21일) 오후 5시 Olive와 네이버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