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주얼리 활용법! 김고은 플라워 목걸이, 지코 골드 목걸이·반지, 송민호 실버 목걸이
패션의 완성은 주얼리라고 했던가. 여배우는 물론 남자 아이돌까지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얼리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여배우의 주얼리는 특별한 의미를 상징하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아이템으로, 예능 프로그램 속 남자 아이돌의 주얼리는 쿨하고 힙한 여름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용도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고은
최종회를 앞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15회에서 강신재(김경남 분)의 고백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식적을 얻은 정태을(김고은 분)은 이곤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착용하며 결의에 찬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정태을이 다시 꺼낸 오얏꽃 목걸이는 지난 12회에서 영광스러운 날 함께할 것으로 그려졌던 매개체인 만큼 정태을과 이곤 두 사람의 결실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이 오얏꽃 목걸이는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오얏꽃의 꽃망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영원한 봄날' '무한한 영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지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출연 당시 지코는 핑크 수트에 골드 주얼리 매치로 지적이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그는 골드 주얼리로 컬러와 무드는 통일하되, 다양한 스타일의 주얼리를 믹스 매치해 단조로움을 피하고 재미를 더했다. 주얼리 레이어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지코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송민호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마포 멋쟁이’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위너의 송민호. 그는 방송에서 존재감 넘치는 프린팅 티셔츠에 볼드한 실버 체인 네크리스로 화려함을 더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실버 주얼리로 청량감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