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착한 호캉스 떠날까? 메종 글래드 제주, ‘제주 착한 여행’ 패키지 출시
메종 글래드 제주가 제주 환경과 지역 경제를 돕고 ‘공정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착한 여행’ 패키지를 오는 7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착한 여행’ 패키지는 경험 및 가치 소비에 관심 있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제주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며 제주 도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정 여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 여행'이란 현지의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을 의미한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제공되는 조식 단품 또는 뷔페 2인 혜택이 포함되며 제주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수제잼을 생산하는 제주도 향토 기업 ‘냠냠제주’의 감귤 마말랭 잼 또는 당근 마말랭 잼 중 1가지를 제공한다. 냠냠제주는 2014년,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한 당근을 새롭게 소비하기 위해 레시피를 연구하며 시작된 제주 향토기업으로 토마토, 밤호박, 감귤 등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잼 마말랭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시민속시장 등 총 29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제주사랑상품권’ 5천원권을 투숙 중 1회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6만원부터이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이 제주 현지 문화를 알아보고 지역 경제를 도우며 윤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공정 여행 패키지 ‘제주 착한 여행’을 출시하게 되었다” 면서 “올 여름, 제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 환경을 보호하고 공정 무역 제품을 이용하는 등 제주에서의 의미 있는 여행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