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 맞으며 바비큐 즐길까? 야외 바비큐 즐기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 10곳
선선한 바람이 불어 야외 바비큐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에 야외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는 호텔에서는 풀사이드 바비큐부터 야외 정원에서 즐기는 바비큐 등 제각각 호텔만의 매력을 뽐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풀사이드 바비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6월 3일 개장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밤이 되면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 요리와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어 지난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그릴 스테이션, 신선한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 케이크 등으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단연 대형 참숯에서 즉석으로 요리되는 생선, 소고기, 소시지 등의 다양한 그릴 요리이다.
풀사이드 바비큐의 운영시간은 6월 3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수-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이용 가격은 주중(수-금) 100,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10,000원이다. 무제한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는 주중 140,000원, 주말 150,000원이다.(세금 포함)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야외수영장서 즐기는 미식의 향연
파라다이스시티는 이국적인 아웃도어 풀 사이드에서 낭만 가득한 즉석 바비큐 뷔페와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는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JUNGLE BBQ IN PARADISE)’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심 속 트로피컬 비치’를 테마로 꾸며진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하는 바비큐 뷔페는 도심 속 캠핑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급 씨푸드와 그릴 요리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두툼한 생고기를 각종 허브로 양념한 토마호크 스타일 스테이크와 은은한 불향으로 감칠맛을 더한 바닷가재 숯불 구이, 육즙 가득한 양 다리살 구이 등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스위트 칠리소스 치킨 가라아게, 칠리 새우, 베이컨 크림소스 펜네 파스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가 추가돼 더욱 다채로운 미식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입안 가득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트로피컬 음료와 코코넛 열매 주스, 신선한 제철 과일, 화이트 & 레드 와인, 시원한 맥주, 소프트드링크 등 초여름 더위를 날려줄 음료와 애피타이저, 디저트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초여름 저녁의 낭만을 더해주는 라틴 음악 라이브 연주도 펼쳐져 풀 사이드를 여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색의 비브라폰 선율과 흥겨운 리듬의 타악기 앙상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는 6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6월 13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0만원, 소인 5만5천원이며 객실 투숙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는 바비큐와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오는 6월 6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양갈비, 닭고기, 새우, 바닷가재 등 두툼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참숯에서 구워내 즉석에서 제공한다.
바비큐 요리 외에도 각종 샐러드를 비롯해 볶음밥, 파스타, 치킨 윙, 피자 등 다양한 요리를 뷔페로 맛볼 수 있으며, 티라미수, 레몬 타르트, 브라우니, 마카롱 등 디저트도 풍성하다. 음료로는 차 또는 커피가 준비되며 성인을 대상으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개방된 야외에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내 위치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진행된다.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남산과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경관이 펼쳐져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6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정하여 운영되며, 6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매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가격은 성인 1인 12만 6천원, 어린이 1인 7만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야외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그릴 요리와 음료를 즐기는 ‘버블스 앤 더 가든'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있는 야외 정원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팀이 준비한 다양한 그릴 요리와 샴페인,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버블스 앤 더 가든(Bubbles & the Garde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버블스 앤 더 가든’은 인원과 가격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준비된다. ‘더 웰컴 세트 메뉴’는 스파클링 와인 또는 생맥주 1잔을 음료로 선택가능하며 주류와 곁들여 먹기 좋은 꼬치 메뉴 4종이 포함된다. 매콤하게 양념한 새우과 오징어, 연어로 만든 ‘매콤한 해산물 꼬치’와, 양꼬치, 소고기를 활용한 ‘미트볼 꼬치’, 토마토를 곁들인 ‘치즈 꼬치’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 4천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더 테이스팅 세트 메뉴’는 여럿이 맛볼 수 있는 스몰 바이츠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불고기 소스로 양념해 구운 ‘쇠고기 & 대파 꼬치’, 파인애플을 곁들인 ‘새우 꼬치’, 달콤한 꿀과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로 맛을 낸 ‘닭 꼬치’와 달콤한 칠리 소리를 곁들인 ‘오징어 꼬치’가 각각 3개씩 준비되며, 음료는 원하는대로 추가로 주문하여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만 8천원이다.
‘더 가든 세트 메뉴’도 여럿이 즐길 수 있도록 양꼬치와 매콤한 연어 꼬치, 불고기 소스로 양념해 구운 ‘쇠고기 & 대파 꼬치’와 달콤한 꿀과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로 맛을 낸 ‘닭 꼬치’, ‘치즈 꼬치’가 각각 4개씩 준비되며, ‘바비큐 폭 립’ 4조각, 구운 아보카드를 곁들인 칵테일 새우가 2조각씩 제공되며 음료는 원하는대로 추가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9만 8천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버블스 앤 더 가든’은 7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 4천원부터 9만 8천원까지 선택하는 메뉴에 따라 다르다.
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 더 그릴’ 시즌3 오픈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선보인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서울 3대 뷔페로 정평이 난 유러피안 럭셔리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마스터 셰프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고객이 직접 셰프가 돼 그릴에 요리해 맛보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셰프 더 그릴'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테이블 간 간격을 2m 수준으로 유지하고, 입장 시 체온 측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매 시즌 선보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2종의 플래터(세트)에 이어 국내에서도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양고기를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비프&램(Beef & Lamb)’ 플래터와 ‘포크(Pork)’ 플래터에는 셰프 팔레트 뷔페에서 제공되는 화려한 비주얼의 아뮤즈 부쉬(Amuse-bouche)와 그 자체만으로 입안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한 셰프 특선 샐러드가 먼저 제공된다. 이어, 엄청난 크기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자연산 왕새우, 각종 수제 소시지 및 곁들이면 궁합이 좋은 구이용 채소가 공통으로 포함된다.
아울러, 셰프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한 4가지 곁들임 소스(영국산 말돈 소금, 해물 쌈장, 매콤한 계란장 소스, 치미추리 소스)는 각각의 그 개성 있는 풍미가 구운 고기의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한편, 기본 플래터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양을 자랑하지만, 플래터에 포함된 식재료는 단품으로도 추가 주문 가능하며 그 외, 해산물 라면, 지중해식 문어, 올리브 타파스,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곁들인 아루굴라 샐러드,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등 꼭 맛봐야 할 기타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셰프 더 그릴 가격(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은 비프&램 플래터 16만원, 포크 플래터는 12만 5천원이다.
WE 호텔 제주, 프라이빗한 서머 루프탑 바비큐
위호텔 제주에서는 올 여름을 시원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서머 루프탑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WE 호텔 제주의 루프탑 레스토랑 ‘델라’와 루프탑 야외 테라스 ‘뜨레’는 넓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바비큐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전망 좋은 루프탑에서 즐기는 ‘서머 루프탑 BBQ’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플래터로 준비되는데 제주 바비큐 폭립, 소고기 부채살, LA갈비, 왕새우, 전복 그리고 샐러드 등을 제공하며 가격은 5만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태평양과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석양이 일품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며, 6월 15일까지는 라이브 피아노 선율이 아름다운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 스시 앤 바비큐 다이닝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평창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시 앤 바비큐 다이닝 프모로션’을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스시 앤 바비큐 다이닝 프로모션은 1층 카페 플로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내는 △LA갈비, △소고기 등심, △통삼겹살, △훈제 연어와 신선한 스시류 5종, △구운 야채, △인도 커리와 난, △볶음밥 등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에 고소한 치즈를 녹여 찍어 먹는 △알감자 치즈 퐁듀와 신선한 샐러드, 소바, 디저트 등의 메뉴도 뷔페식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주중 6만9,900원(세금 포함), 주말 7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켄싱턴호텔 평창 투숙객 이용 시 주중(월~목)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주말(금~일)에는 10% 할인 및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크로쉬, 가든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셀프 바비큐 오픈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여유롭고 오붓하게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가든 바비큐를 오픈했다. 메뉴는 이베리코 목살, 호주산 소고기 등심, 오늘의 생선 등과 파크로쉬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기른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 등 채소, 식사가 포함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 참나무에 직접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셀프 형태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가격은 파크 스탠다드 54,000원, 파크 프리미엄 64,000원으로 최소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휘닉스 평창의 포레스트 파크에는 직접 야외 BBQ를 해 먹을 수 있는 40동의 포레스트 캠핑존이 있다. 소고기 안심, 꽃등심, 돼지 목살, 돼지 등갈비, 소시지, 대하 등 신선한 재료들이 푸짐하게 제공되며, 무제한 라면뷔페와 추억의 도시락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있어 분위기를 더한다. 게다가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하니 선선한 초여름 저녁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정상가 1인 9만원이지만 현재 특가로 주중 인당 6만5천원, 주말 7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는 신양해변을 배경으로 조성된 불턱BBQ존에서 제주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야외BBQ를 즐길 수 있다. 오겹살과 목살, LA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구이용 육류와 광어회, 랍스타, 전복, 새우 등 싱싱한 해산물이 제공된다. 2~3인 기준 ‘아방’세트와 ‘어멍’세트 모두 13만원이며, 스페셜 와인 1병이 함께 준비된다.
제주신라호텔, 풍성한 바비큐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
제주신라호텔의 야외가든에는 풍성한 바비큐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글램핑 빌리지'와 '캠핑 빌리지'가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는 미끄럼틀, 바닥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는 캠핑 빌리지가 인기가 좋고, 로맨틱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글램핑 빌리지가 인기다. 특히, 제주신라호텔 글램핑은 고급스러운 카바나 스타일의 대형 텐트로 구성돼 있으며, 한 동의 크기는 약 40제곱미터(12평)로 호텔 일반 객실 사이즈에 준한다.
제주신라호텔의 캠핑 & 글램핑 빌리지가 인기인 이유는 고가의 캠핑 장비를 구매하거나 식자재 준비·설거지 등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주변과 거리를 두고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캠핑 문화가 인기를 끌며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바비큐 메뉴들은 캠핑 & 글램핑 빌리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릴 바비큐를 포함한 풍성한 세트 메뉴로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것처럼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글램핑 세트 메뉴는 △바닷가재 구이, △호주산 꽃등심과 제주산 흑돼지 항정살 등 그릴 바비큐 재료뿐 아니라 △파테 드 캄파뉴(제주산 돼지고기로 만든 테린), △그뤼에르 치즈를 올린 양파스프, △한우 차돌박이 샐러드, △요리사가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며, 이용 요금은 인당 12만원이다.
캠핑 빌리지의 세트 메뉴 또한 △새우, 전복 구이와 △호주산 등심,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수제 소시지와 그릴채소 등 그릴 바비큐 메뉴에 △전복죽, △디럭스 샌드위치, △쌈채소, △전복 갈비탕, △계절과일이 함께 구성되며, 이용요금은 인당 7만5천원이다.